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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인계 문서 작성: 후임자가 첫날 할 수 있어야 하는 일

일과 협업
인수인계 문서 작성: 후임자가 첫날 할 수 있어야 하는 일

인수인계 문서는 업무의 역사보다 다음 담당자가 지금 해야 할 일을 먼저 보여 주는 편이 유용합니다. 현재 상태, 정기 업무, 가까운 기한, 자료 위치, 예외 상황의 연락처를 정리하면 첫날의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부터 씁니다


“계약 업무 담당”이라는 소개만으로는 진행 중인 건을 알 수 없습니다. 건별로 완료된 단계와 남은 단계, 기다리는 답변, 다음 기한을 적습니다. 예를 들어 “A건은 초안 전달 완료, 상대 검토 대기, 금요일 오전에 진행 확인”처럼 씁니다.

정상 절차와 예외를 나눕니다


정기 보고는 언제 어떤 자료로 만들고 누구에게 전달하는지 적습니다. 자료가 오지 않거나 수치가 맞지 않을 때 어디에 문의할지도 남깁니다. 모든 예외를 나열하기보다 실제로 자주 생긴 상황부터 적으면 문서가 지나치게 커지지 않습니다.

권한과 비밀 정보는 따로 관리합니다


필요한 시스템과 접근 신청 담당자를 적되 비밀번호를 문서에 모아 두지는 않습니다. 자료 링크는 새 담당자의 권한으로 열리는지 확인합니다. 내가 열 수 있다는 사실이 인수받는 사람도 열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실제 작업 하나를 해 봅니다


문서만 보고 정기 업무 한 건을 실행하거나 진행 건의 다음 행동을 찾아보게 합니다. 그 과정에서 나온 질문을 보완합니다. 설명자가 옆에서 기억을 채워 줘야만 되는 문서는 아직 빠진 맥락이 있는 것입니다. 인수인계의 완료는 자료 전달이 아니라 업무를 이어 갈 수 있는 상태로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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