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처음부터 단단하게

2장 창, 탭, 주소 표시줄 읽기

Chrome 화면은 크게 창, 탭 표시줄, 도구 모음, 주소 표시줄, 페이지 영역으로 나뉜다. 탭은 한 창 안의 문서이고, 창은 탭을 담는 별도 작업 묶음이다. 탭 하나가 멈춰도 다른 탭은 계속 움직일 수 있고, 창을 닫으면 그 안의 탭들이 함께 닫힌다. 이 차이를 알면 ‘페이지 하나만 닫으려다 조사 자료를 전부 닫는’ 실수를 피할 수 있다.

왼쪽의 뒤로와 앞으로는 방문 순서를 이동한다. 새로고침은 현재 주소를 다시 요청하고, 홈 버튼은 사용자가 켜 두었을 때만 보인다. 주소 표시줄은 URL 입력, 검색, 열린 탭 찾기, 북마크와 방문 기록 제안을 함께 처리하는 검색주소창이다. 자물쇠 모양만 찾던 예전 습관 대신 주소 왼쪽의 사이트 정보 아이콘을 눌러 연결과 권한을 확인한다.

Chrome 화면의 다섯 층을 설명하는 0v0.tv 제작 도식
어느 층을 닫고 바꾸는지 알면 탭 하나와 창 전체를 혼동하지 않는다. 그림: 0v0.tv 제작 도식

주소는 앞부분부터 읽는다. `https://accounts.example.com/path`에서 실제 사이트를 판단하는 핵심은 `example.com`이고, `accounts`는 그 아래의 하위 도메인이다. `example.com.bad-site.test`라면 소유 주체는 뒤쪽의 `bad-site.test`다. 로그인이나 결제 전에는 페이지 로고가 아니라 이 경계를 확인한다. 오타 한 글자, 낯선 최상위 도메인, 과도하게 긴 주소도 경계 신호다.

오른쪽에는 확장 프로그램, 프로필, 점 세 개 메뉴가 모인다. 아이콘이 많다고 생산적인 것은 아니다. 매주 쓰지 않는 확장은 고정 해제하고, 분기마다 설치 목록과 권한을 점검한다. 화면을 공유할 때는 이 영역뿐 아니라 탭 제목과 북마크 막대에도 회사명·문서명·사람 이름이 드러날 수 있으니 새 프로필이나 게스트 모드를 활용하는 편이 안전하다.

Google 공식 참고 자료

기능 설명은 Google Chrome 고객센터, Google Blog, Chrome for Developers의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0v0.tv가 새로 작성했습니다. 자료 확인: 2026-09-05.